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 가비아(079940)는 기기별 환경에 구애없이 어디서든 자유자재로 풀 HD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HD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비아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HD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는 일일이 인코딩 할 필요없이 한번의 업로드로 웹, 스마트폰, 태블릿의3개 버전으로 자동 인코딩, 기기간 호환이 자유롭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풀 HD 화질(1920*1080 픽셀, 50M 비트레이트) 지원으로 끊김없는 고화질 서비스가 가능한데다, 700M 동영상을 1500여개 저장이 가능한 테라(Tera)급 저장 공간을 지원하고 나서 원본 유실 걱정도 없앴다.

특히, 동영상 파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 전체 웹 공간의 이용현황, 트래픽 현황, 로그분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관리툴과 홈페이지 분위기에 맞게 이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플레이어 스킨 제공과 썸네일 추출 기능을 통해 동영상 구성을 미리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비아 박명주 과장은 “지난해 초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기가 태블릿까지 이어지면서 웹을 포함한 다양한 기기에서의 콘텐츠 유통과 공유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콘텐츠 중에서도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한 동영상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이 높아져 감에 따라 가비아의 이번 서비스가 동영상 콘텐츠 사용자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스마트-HD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련 동영상을 업로드 한 사람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사람을 선정, 20만원 상당의 빕스 상품권 및 미스터 피자 이용권을 줄 예정이다.
<김대우 기자@dewkim2>김대우기자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