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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통 행사중 천장 전등 깨져 7명 경상
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출범회의 도중 체육관 천장에 매달린 전등의 유리덮개가 깨져 참석자들에게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체육관 전등을 둘러싼 유리덮개가 깨지면서 파편이 3층의 참석자들에게 쏟아져 7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으나 모두 1층에 자리 잡고 있어 피해를 입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전등의 과열로 유리덮개가 깨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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