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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보다 빛나는 ‘원조요정’ 성유리
‘원조요정’은 런웨이 위의 인형같은 모델보다 빛났다.

앞머리를 내린 짧은 단발을 하고 성유리는 돌아왔다. 브라운관으로. 수시로 달라지는 성유리의 이른바 ‘식모’ 스타일은 꽤 화제다. 귀여운 동안 미모에 어울리는 원피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티셔츠에 바지 차림, 한 때 잠시 명품을 휘감었던 아찔한 차림도 야상 점퍼에 미디스커트를 매치하며 트렌드에 발 맞췄던 스타일까지도 그랬다. 드라마 ‘로맨스타운(KBS2)’에서다.

여기에 하나가 더해졌다. 체크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한 성유리는 발랄하고 귀여웠다. 성유리가 소화한 이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프랑스 브랜드 ‘꽁뜨와 데 꼬또니에’ 컬렉션 제품으로 런웨이에서 모델의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이에 30일 방송분이 전파를 탄 이후 온라인에서는 금세 성유리의 스타일이 화제가 되며 모델의 것과 비교가 시작됐다. 누리꾼들은 성유리의 모습에 “원조요정답게 귀엽다. 런웨이의 모델 못지 않다”, “일상의 스타일로 무척 잘 어울린다. 나도 따라하고 싶다”는 반응을 드러내며 감탄했다.

‘꽁뜨와 데 꼬또니에’ 브랜드 관계자도 성유리 스타일에 대해 “프랑스 컬렉션 모델보다 훨씬 아름답다. 성유리 씨가 착용 후 세트로 판매 여부를 묻는 문의 전화가 현재 쏟아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사진=‘로맨스타운’ 캡처ㆍ 꽁뜨와 데 꼬또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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