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지송·사진)는 30일 주거지원 대상가정 대학생 10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LH는 지난달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나눔 장터 한마당’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송 사장은 “최근 비싼 대학등록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집안살림까지 돌봐야 하는 주거취약계층 대학생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혜자는 LH 매입 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예정인 가정의 대학생 가운데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