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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대양전기공업, 공모 청약경쟁률 18:1 마감
선박용 조명등기구 기반의 해양 전장 전문기업인 대양전기공업(대표 서영우)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8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30일 대표주관회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진행된 대양전기공업의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일반 배정물량 57만주에 대해 약 1044만 주가 접수돼 최종 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총 470억 원이 들어왔다. 공모가는 9,000원이며 일반 배정물량 공모금액은 51.3억원이다. 오는 7월 1일 증거금 환불을 거쳐 같은 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될 예정이다.

대양전기공업은 현재 선박용 조명등기구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조명등기구 및 전자시스템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874억 원, 당기 순이익은 99.5억 원을 기록했다. 향후 선박용 조명에서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조명분야로 시장을 확대하고,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심해무인잠수정 등의 개발을 강화해 매출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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