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서비스 기사가 직접 찾아가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점검하는 ‘아이나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약 350여명의 아이나비 서비스 기사가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제품 점검 및 단말기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는 체험 이벤트를 통해 9월 13일까지 아이나비 제품을 보유한 고객 중 총 3만 명을 대상으로 제품 점검과 함께 및 내비게이션 안심사용법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은 문자와 전화를 통해 선정결과를 개별 안내 받아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할 수 있다. 이후 예약된 시간과 장소로 숙련된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여 제품의 정상 동작 여부, GPS수신 체크,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또한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지도, 아이나비 S/W, 펌웨어 등의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적의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팅크웨어는 제주시를 비롯하여, 부산시 수영구, 대구시 중구, 대전시 중구, 광주시 북구, 경기도 안양시, 충청북도 충주시까지 총 7곳의 서비스 지정점을 추가로 개설했다. 서비스 지정점에서는 S/W 업그레이드뿐 만 아니라 LCD, 스피커, 배터리 등 일반 부품에 대한 수리 및 점검, 액세서리 교체, 매립 장착 등 기본적인 A/S를 제공한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