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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연지 30년 이상 맛집만 소개...’ 이색 앱 등장
스마트폰에 맛집 애플리케이션(앱)은 넘쳐나는데 정작 맛있는 집은 없다?

‘30년맛집’ 앱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들을 소개하겠다며 두 팔을 걷어붙였다.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이용해 사용자 주변에서 개업한 지 30년 이상이 되는 맛집들을 찾아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30년맛집’은 출시되자마자 국내 앱스토어 전체 3위에 올랐다. 또 라이프스타일 분야 2위, 맛집 앱 부문 1위에 랭크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정렬 방식으로 손쉽게 업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평가 방식을 도입해 업소에 대한 평가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어,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다. 



‘30년맛집’은 창업 기준 30년 이상 된 전국 1000개 이상의 맛집을 토대로 검증된 맛집을 추가할 예정이며, 식당 외에도 떡집, 카페, 제과점 등 다양한 먹거리 업소로 맛집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개발사인 TS LBS는 “향후 앱 메뉴가 구성되는 추이를 봐서 소셜커머스 준비도 고민 중”이라며 “맛집정보에서 보여줬던 신선함을 소셜커머스 분야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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