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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조아제약 줄기세포 테마 타고 이틀째 강세, 조아제약 12%↑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허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줄기세포 테마 관련주인 조아제약(034940)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조아제약은 27일 오전 9시4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12% 상승한 541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는 5540원의 상한가에 안착하기도 했다. 조아제약은 앞서 지난 24일에도 상한가에 근접한 14.74%의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24일 에프씨비투웰브의 자회사인 에프시비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 ‘하타셀그램-AMI’가 서류검토 작업에 있으며 오는 30일 최종 결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에프씨비투웰브는 자회사 에프씨비파미셀을 통해 지난 1월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식약청이 시판허가를 승인하게 되면 하티셀그램-AMI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가 된다.

이에 앞서 조아제약은 올해 초 주가가 급등하며 6000원 대를 훌쩍 넘어 67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가파른 조정을 보여왔었다. 이런가운데 모처럼 줄기세포 테마 흐름을 타고 급등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거래량은 이미 260만주를 훌쩍 넘어섰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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