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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수단 메로에’ 등 세계유산 12건 지정
수단의 메로에 유적지, 이탈리아의 론고바르드 유적과 콜롬비아의 커피농장, 독일 신발공장이 포함됐다. 새로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24~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제35차 회의를 열고 세계문화유산 8건과 세계자연유산 3건, 세계복합유산 1건 등 12건의 세계유산을 새로 지정했다.

WHC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세계문화유산 가운데는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시후(西湖.서호)와 일본 이와테(岩手)현의 정토불교 성지 히라이즈미(平泉), 콜롬비아 커피농장과 독일 알펠트의 신발공장인 파구스 공장 등이 포함됐다. 또 수단의 메로에 유적지와 바베이도스 수도 브리지타운의 요새, 이탈리아의 론고바르드 유적, 세네갈의 살룸 삼각주도 세계문화유산에 포함됐다.

세계자연유산으로는 30개의 군소 섬으로 이루어진 일본의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 넓이가 3200헥타르에 이르는 케냐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의 호수,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호주 닝갈루 해변 등 3개 지역이 지정됐다. 요르단 남부에 있는 사막지대 와디럼은 세계복합유산으로 선정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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