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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맛비 속 노동계 집회 잇따라
장맛비도 노동계의 집회를 막지 못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1500여명(주최측 추산 2500여명)은 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2011ㆍ2012년 투쟁 승리를 위한 공공운수노동자 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 같은 시각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 단일노동조합은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전국 12개 지역 조합원 400여명(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참가하는 상경 집회를 개최했다.

공공운수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올해 하반기 임금단체협상 시기 집중 투쟁과 노동법ㆍ공공기관운영법 등 법제도 개정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전 직종 호봉제 도입, 체불 임금 지급, 교육감의 직접 고용 등을 요구했다.

경찰은 종로 인근에 3개 중대 240여명, 국회 앞에 1개 중대 80여명의 경찰 인력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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