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지난 3월 출시한 ‘KB국민 와이즈카드’는 고객별로 포인트 적립을 최적화시키고, 적립된 포인트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이 많이 사용한 영역을 찾아 기본 포인트 대비 최대 10배까지 적립해준다. 무엇보다 업계 최초로 적립된 포인트를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7대 생활밀착 영역(교육, 쇼핑, 주유/교통, 식음료, 레저, 병원/약국, 통신) 중 사용자가 매달 가장 많이 쓴 3대 영역을 찾아 최대 5% 적립해준다. 해외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발급 후 2년간 고객의 생일을 기념해 5000포인트를 준다.

1만포인트 이상을 보유하면 KB국민은행 자동화 기기에서 1만점 단위로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하다. 또 사전에 신청한 고객에게는 3만포인트 초과 보유 시 결제계좌로 캐시백(1만점 단위)을 적립해준다. 


아울러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전국 모든 학원 및 병원 백화점 등에서 2,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놀이공원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맥스무비 영화 인터넷 예매 시 장당 3500원이 할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와이즈카드’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구성과 업계 최초로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고객에게 환원하는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