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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이, 주말극 ’황금연못’으로 안방 노크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오랜만에 연기자로 안방을 찾는다.

지난 2009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싸가지없고 도도한 톱스타 역할을 맡았던 유이가 이번에는 된장녀로 돌아온다. 상대역은 ’제빵왕 김탁구’의 또다른 까칠남 주원이다.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는 22일“ KBS2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의 후속으로 오는 8월6일 ‘황금연못’을 방영한다”면서 “남녀 주인공으로는 주원과 유이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황금연못은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 등을 연출한 기민수PD와 톡톡튀는 대사와 탄탄한 스토리로 드라마를 전개하는 굳세어라 금순아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정선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스타PD와 작가의 만남뿐 아니라 주목받는 두 스타의 조우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원과 유이는 드라마에서 ‘까칠한 경찰’ 황태희 역과 ‘성깔있는 얼짱’ 백자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각각 ‘제빵왕 김탁구’에서 거성가의 후계자 구마준 역을, ‘미남이시네요’에서 국민 요정 유헤이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이제 두 사람은 ‘황금연못’을 통해 첫 주말극에 도전하며 일촉즉발 로맨스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연인 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금연못’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열혈 엄마 박복자와 진상아빠 황창식 등 황씨 부부와 그들의 4형제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된 백자은의 이야기를 통해 좌충우돌, 예측 불허의 가족 스토리로 주말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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