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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성공창업의 길라잡이 ‘상권정보시스템’ 업로드
중기청은 예비창업자의 입지선정에 따른 애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상권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한다.

그동안의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올 해 부터는 정보 신뢰도 구축과 사용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현장감 넘치는 자료 제공을 위해 상권지도의 로드뷰 기능을 추가해 실제 상권모습을 360도 파노라마로 골목까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1644-5302) 도입을 통해 상권정보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창업자들을 1:1로 지원해 누군가 바로 옆에서 도와주는 것처럼 손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일정지역에 국한되었던 임대시세 정보를 전국으로 확장했으며, 상권내 밀집정보를 10개에서 50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한다. 향후에는 모바일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 콘테츠 제공 및 상권 전문가 질의 응답 등 부가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중기청 이성일사무관(소상공인 정책과)은 “상권 정보시스템은 그동안 창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앞으로 꾸준한 업로드를 실행해 성공창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한 상권정보시스템(http://sg.smba.go.kr)은 창업 희망ㆍ예정 지역을 인터넷 전자지도에서 실제 상권 형태로 구현, 다양한 상권정보를 추출해 실시간 무료로 제공 하고 있다.

중기청에 따르면 현재(6월)까지 상권 정보시스템의 정보활용자는 연평균 27%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11년도에는 전년 동기 대비 89.6%의 급격한 증가를 보이는 등 입지선정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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