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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에 대형태극기 휘날린다
6.25를 맞아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 초대형 태극기가 휘날리게 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24일 오전 11시 경부고속도로 서울관문 양재나들목에 아파트 40평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내건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재나들목에 설치되는 국기게양대는 높이가 50m이며, 가로 13.5m 세로 9m의 초대형 태극기는 현대자동차가 2억6000만원을 들여 제작해 서초구에 지정기탁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4성 장군인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가수 김장훈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원명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홀로아리랑’ 합창, 서울 소방악대 애국가 연주, 52사단 기수단 6ㆍ25참전국 국기도열,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통일염원 메시지 풍선날리기 등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선진국은 그 나라의 국기를 통해 전 국민이 통합된다”며 “전 세계의 한류 열풍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만큼 국가의 권위와 존엄의 상징인 태극기의 위상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태극기 아래 하나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초대형 태극기 게양취지를 말했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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