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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관리, 트위터로 불륜 생중계하다 망신
중국의 한 지방 간부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불륜 여성과의 밀회를 생중계하다 공개 망신을 당했다.

장쑤성 리양시 셰즈창(謝志强) 위생국장은 몇달 전 직장 동료로부터 웨이보 사용법을 배운 후 유부녀 애인과 웨이보를 통해 약속을 잡고 사진을 주고 받았다.

웨이보를 두 사람만 주고 받는 이메일 쯤으로 생각한 그는 웨이보에 호텔방 예약 상황을 올리고, 대문 사진에는 자기 얼굴을 걸어놨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전국적인 화제로 떠오르면서 셰 국장은 현재 리양시 기율검사위원회로부터 보직 해임 당하고, 비위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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