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의 멤버 이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희의 피자헛 UCC는 다들 보셨는지… 그 피자가 정말 왔어요! 덕분에 피자 걱정은 안하고 살겠어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피자헛 피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트는 피자헛 크런치 골드 피자와 함께 선물 받은 시식권을 펼쳐 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연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멤버 백찬은 트위터를 통해 “저 20살 때 피자헛 주방에서 일했는데”라며 피자헛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에이트는 경쾌한 비트박스에 상쾌한 아카펠라로 피자를 주문하는 ‘피자 주문송’으로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직접 피자헛에 전화를 걸어 ‘피자 주문송’을 선보여 상담원을 당혹케하는 한편, 수준급의 화음과 노래실력을 뽐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에이트의 피자 선물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UCC에서 ‘피자 주문송’ 부를 때 피자헛에 전화하더니~에이트 대박났네요”, “피자 먹을 때는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하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 피자헛 관계자는 “에이트의 ‘피자 주문송’이 공개된 당일 피자헛 트위터와 페이스북를 통한 고객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재미있게 ‘피자 주문송’을 불러준 에이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컴백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피자를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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