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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웨덴 국방장관회담 21일 개최
스텐 톨리포스(45) 스웨덴 국방장관이 김관진 국방장관 초청으로 19일 방한했다고 국방부가 20일 밝혔다. 톨리포스 장관은 이날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김성환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해군 2함대를 방문한다.

21일에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김 장관과 회담하고 국방교류와 방산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은 국방외교의 지평을 북유럽으로 확대해 우리의 국방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톨리포스 장관은 21일에는 현충원 참배에 이어 판문점을 견학하고 22일 출국한다. 스웨덴은 6·25전쟁 때 처음으로 의료지원단을 보냈다. 현재 중립국감독위원회에 자국군을 파견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천안함 사건 조사 때에는 4명의 전문가를 파견했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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