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美 “내주 한미외교회담에서 한반도 광범위한 현안 논의”
미국 국무부가 다음주 워싱턴에서 열리는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회담이 한반도 현안에 대한 대책은 물론 광범위한 현안에 대한 논의 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4일 국무부에서 예정돼 있는 양국 외무장관 회담과 관련, “두 장관은 광범위한 양자, 지역,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한반도 문제의 다음 조치들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눌런드 대변인은 대북 식량지원 문제도 논의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특정한 한반도 이슈들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양자회담에서는 모든 이슈들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진다”고 언급했다.

눌런드 대변인은 그러나 “우리는 대북식량지원 문제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은 상태”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방북 조사팀의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