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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취객 대낮 도로서 ‘알몸’ 난동
중국에서 한 취객이 벌건 대낮에 옷을 다 벗고 대로에서 소동을 부려 행인들이 눈쌀을 찌푸리는 소동이 일어났다.

글로벌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의 난닝의 한 번화가에서 신원미상의 이 남성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바닥에 쓰려져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해 결국 속옷까지 남김없이 벗고 완전히 알몸 상태가 됐다.

곧 경찰이 출동했으나 이 남성은 옷 입기를 거부하고 바닥에 누웠다. 결국 경찰은 이 남성의 가족들에 연락해 그를 귀가조치 시켰다. 그러나 그 사이 사람과 차로 붐비는 대로에서 알몸으로 소리치는 이 남성의 모습은 행인들의 카메라에 담겨 포털사이트에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사진: www.gxnews.com.cn)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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