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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 후원
KB금융지주는 17일 은행회관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일 남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밀리언 야드컵’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B금융이 후원하는 밀리언 야드컵 국가대항전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김해의 정산 CC에서 진행되며, 양용은과 김경태, 배상문, 이시카와 료 등 한일 양국의 대표선수 20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상금 20만 달러 전액은 일본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기탁된다.

임영록 KB금융 사장은 “KB금융 밀리언 야드컵이 아시아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의 호혜적인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평가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세계적인 국가대항전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섭 기자/ @JSYUN10>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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