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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벌써 살아나나…대지진 후 경기전망 첫 상향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이후 침체일로를 걷던 일본이 3개월만에 경기를 상향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요사노 가오루(與謝野馨) 경제재정 담당상이 오는 20일 각의에 경기를 상향 전망하는 내용을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 2월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가 3월에 대지진과 쓰나미 및여기서 비롯된 원전 위기가 터지면서 경기 전망을 낮춘 바 있다.

이후 일본의 대표 주력 산업이었던 자동차ㆍ전자 엊체들을 중심으로 생산차질 현상이 발생하면서 일본 경제에는 암운이 드리워졌고 아직도 이로 인한 생산차질은 100% 복구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일본은 지난달 보고서에서도 “경기가 최근 (여전히) 약화 조짐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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