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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학력 평가 “고2 탐구 최대 선택과목 수 4개→3개
고등학교 1ㆍ2학년 학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는 전국 연합 학력평가가 15일 치러진다.

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력평가는 고2의 경우 올해 수능의 변경 방침을 반영해 수리 가형의 선택 과목을 없애고 사회ㆍ과학 탐구 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를 4개에서 3개로 바꿨다. 1학년 시험지는 해당 학생들이 응시하는 2014학년도 수능 방침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만큼 현행 체제를 따랐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의 난이도가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들은 학생이 쉽게 풀 수 있는 수준”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전국 연합 학력평가는 서울ㆍ부산ㆍ인천ㆍ경기 교육청 중 한 곳이 문항을 개발하고 나머지 지역은 문제를 받아 쓰는 형태로 1년에 2∼4차례 시행된다.

<신상윤 기자 @ssyken>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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