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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대장균 공포, 미국으로 확산...“대장균 의심환자 5명으로 늘어”
독일에서 시작된 독소 대장균 감염으로 추정되는 미국 환자가 5명으로 늘었나면서 대장균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0일(현지시간) 이번에 새로 보고된 의심환자는 앞서 4명과 달리 최근에 독일을 다녀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환자는 기존 의심환자의 가족으로 확인돼, 독일에서 귀국한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통해 사람간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CDC는 설명했다.

미국에서 문제의 대장균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명이다.

한편 ”지난달 말 독일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식중독이 집단 발병한 이래 지금까지 약 3100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31명이 숨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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