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체중 여성, 체지방 많은 아기 출산 비율 높아
과체중의 임신여성은 체지방이 많은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아동병원의 소아내분비 전문의 재미 조지프슨(Jami Josefson) 박사는 임신여성 56명을 대상으로 임신체중을 측정하고 출산한 신생아의 신체 구성을 분석한 결과, 임신여성 중 31명은 임신체중이 미국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의 표준치 이내였고 25명은 표준치를 초과했고 임신체중이 표준치를 초과한 그룹이 출산한 아기는 체지방량이 평균 490g으로 표준치를 넘지 않은 그룹이 낳은 아기의 390g에 비해 훨씬 많았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7일 보도했다.

미국의학연구소가 권장하는 단태아(single baby) 임신 여성의 체중은 임신 전 체중이 정상인 경우 임신 전 체중에 11-16kg, 임신 전 체중이 과체중인 경우 7-11kg, 임신 전 체중이 비만인 경우는 5-9kg을 각각 더한 것이다.

조지프슨 박사는 임신 중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한 여성이 출산한 아기는 비만이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임신성 당뇨병 여성은 조사대상에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내분비학회 제93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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