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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입사원’, TOP8부터 대국민 문자투표 실시
아나운서를 찾는 MBC ‘신입사원’이 TOP8부터 대국민 문자 투표를 시작한다.

그 동안 과제를 수행하며 아나운서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의해 합격과 탈락의 여부가 결정되었던 것과 달리 ‘국민이 뽑는 아나운서’라는 취지에 맞게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를 반영한다. 합격자와 탈락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대국민 투표 점수를 합산한 총점을 통해 결정된다. 총점이 가장 낮은 1명이 탈락하게 된다.

지난 5월 31일 치러진 녹화에서는 개인 소개 영상과 뉴스데스크가 첫 과제로 주어졌다. 8명의 도전자들은 각자 본인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대본을 구성해 찍은 다양한 자기 소개 영상을 선보였고, 이어 첫 과제로 주어진 뉴스데스크를 수행했다. 8명의 도전자들이 2명씩 짝을 이루어 실제 뉴스데스크 아나운서가 되어 진행을 맡은 것.

뉴스데스크를 마친 8명의 도전자들은 차인태, 최일구, 신동호, 박경추, 손정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점수를 이미 받은 상태.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대국민 문자 투표 수 결과에 의해 최종 탈락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심사위원 점수와 대국민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탈락자는 다음 주에 발표된다.


MBC ‘신입사원’ 첫 대국민 문자 투표는 오는 6월 5일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이 방송되는 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그 동안 MBC 현직 아나운서로만 이루어졌던 심사위원의 틀에서 벗어나 특별 심사위원 2인, MBC 아나운서 출신 차인태와 현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자인 최일구 앵커가 새롭게 투입된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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