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대표 신동배)가 6월 3일부터 헌 청바지를 모아 환경운동에 동참하는 친환경 캠페인 ‘포에버 블루(Forever Blue) 캠페인’을 진행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헌 청바지를 리바이스 매장으로 가져오는 고객에게 최고 10만원까지 리바이스 청바지 할인혜택을 주고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 청바지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된다.
2009년에 시작된 리바이스 포에버 블루 캠페인은 올해 3회를 맞이한다. 매년 사용하지 않는 헌 청바지를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 청바지 재활용을 실천하고, 재판매 수익금은 대학생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리바이스가 국내에서 포에버 블루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청바지는 약 6만 여벌로 지난해 판매 금액은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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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 김소희 본부장은 “고객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에는 신제품을 포함한 할인혜택을 진행하고, 이색 퍼포먼스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포에버블루 캠페인은 7월 17일까지 전국 리바이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