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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우 콘서트 전회매진 ‘나가수’ 효과?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아쉽게 탈락했던 가수 김연우가 나가수 효과를 톡톡히 봤다.

24일 부터 열리는 단독 콘서트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

공연제작사 쇼플레이는 1일 “24~25일 열리는 3차례 공연이 티켓 발매 하루 가 채 지나지 않아 전회 매진을 기록, 2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지만 추가 공연도 티켓 발매 2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쇼플레이는 “이 기록은 김연우의 콘서트 중 최단 시간”이라며 “‘나는 가수다’ 출연 전엔 예매자의 50% 이상이 30대 남성이었던 반면 방송 이후에는 여성관객의 예매율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김연우는 ‘나는 가수다’에서 특유의 미성으로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여 ‘보컬의 정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1ㆍ2차 경연의 결과를 합산한 결과 7위에 머물러 안타깝게 탈락한 바 있다.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 ‘戀雨 속 연우’는 오는 24~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수원, 대구, 성남에서 진행된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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