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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위크센터 대상지 결정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행정안전부 주도로 추진하는 2011년도 공공형 스마트워크센터 대상지로 최종 결정됐다.

스마트워크센터란 기존의 업무공간인 사무실의 개념을 탈피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주거지 인접지역의 IT인프라가 완비된 원격근무용 사무실을 말한다.

인천시는 2011년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위한 입지 후보지 조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송도), 정보산업진흥원, 구 인천대 본관의 3곳을 신청했다. 결과는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있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는 17층 230㎡규모에 사무공간이 마련된다. 또 8억원의 예산으로 PC, 보안, 네트워크 등 원격근무를 위한 필요한 시설을 구축, 연말부터 운영하게 된다.

스마트워크센터의 활용이 활성화되면 근무형태의 유연화로 여성ㆍ장애인ㆍ고령자 등 근로취약계층의 취업기회 확대와 업무생산성 향상, 출퇴근비용 감소 및 저탄소 녹색성장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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