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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게이머가 개발 참여"...조위기어 게임용 마우스 출시
국내 프로게이머들이 개발 과정에 참여한 게임용 마우스가 출시돼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페셔널 IT 마케팅 & 유통 전문 기업인 ㈜휴밍글로벌(www.joygear.co.kr 대표 조승환)은 스타2를 비롯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및 캐주얼 게임에 적합한 게이밍 마우스 ‘미코(MiCO)’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코는 왼손과 오른손 모두 쓸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로, 글로벌 게이밍 기어 제조사인 조위기어(ZOWIE GEAR)와 조위기어의 아시아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휴밍글로벌이 공동 제작해 탄생했다. 지난 2년 간 스타1·스타2 박성준 선수, 김성제 선수, 카트라이더 문호준 선수 등이 개발 과정에 참여해 크기·무게·그립감·감도 등을 분석했으며, 이후 6개월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시장에 나왔다.

미코는 윈도우와 맥 OS에서 호환이 가능하며, 조위기어가 자체 개발한 2미리 리프트오프 간격의 렌즈를 사용해 모든 마우스 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게임 중 정밀한 타켓팅이 가능하며, 3단계(400, 800, 1600) DPI 조정이 가능해 게임 내 원하는 감도를 설정할 수 있다. 왼손과 오른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PC방처럼 다양한 유저들이 사용하는 곳에서도 채택하기 적합하다.



휴밍글로벌 조승환 대표는 “미코 마우스는 조위기어가 설립 된 이래 가장 오랜 공을 들여 만든 마우스로 RTS 유저 및 PC방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코는 휴밍글로벌 자체 쇼핑몰(www.joygear.co.kr)과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3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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