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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쿤토리아’ 잇는 박유천ㆍ강혜정 야구장 데이트
30일 새롭게 시작하는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의 박유천과 강혜정이 쿤토리아 커플처럼 야구장데이트를 즐겼다.

극 중 박유천은 외모, 능력, 배경을 모두 갖춘 이 시대 최고의 ‘프린스 차밍’ 송유현 역을, 강혜정은 이다해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지만 전혀 다른 성격의 순수한 나희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송유현(박유천 분)과 나희주(강혜정 분)는 호텔 ‘a’에서 우연한 계기로 친밀한 관계가 된 후 나희주가 장미리(이다해 분)를 데리고, 송유현은 하철진을 데리고 와 야구경기를 보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장미리와 하철진이 모두 부득이한 사정으로 약속을 취소하게 되면서 송유현과 나희주 두 사람만 야구경기를 관람하게 된 것.

지난 3일 목동 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실제 넥센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있었다. 박유천과 강혜정의 실감나는 응원모습을 위해 경기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까지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홈팀인 넥센 히어로즈의 응원용 막대풍선을 손에 들고는 열광하며 야구 경기에 흠뻑 빠진 모습을 선보이는 등 야구장 데이트 장면을 유쾌하게 연출해냈다.
 


특히 실제로도 야구 경기를 관람을 좋아한다는 박유천과 강혜정은 “야구장에 와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기쁜 경험”이라며 촬영 내내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사진제공= 커튼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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