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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종금證, 고수익 브라질 국채 중개매매 개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고금리 해외채권에 관심이 많은 국내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과세 혜택과 함께 환차익을 노릴 수 있는 브라질 국채의 중개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매 대상인 브라질 국채는 표면금리 연10%에 현재 매매수익률은 12% 수준이며, 만기는 각각 2013년 1월 1일과 2014년 1월 1일이다.

한국-브라질 간 조세협약 및 브라질의 외국인 국채투자 시 이자소득 면세조항에 따라 이자소득이 전액 비과세된다. 액면 이자가 국내 채권보다 높아 최초 환전시 부과되는 거래세(토빈세 6%)를 감안하더라도 예상 세전투자수익률이 각각 연7%, 9%대에 이른다.

종합과세 최고 세율이 적용되는 투자자의 경우 연10~13%이다. 또 브라질 헤알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통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환차익에 대해서도 비과세이므로 절세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번 브라질 국채 매수예약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향후 브라질 국채를 비롯해 달러표시채권, 딤섬채권 등 높은 금리, 통화강세, 탄탄한 재정의 3대 요건을 두루 갖춘 해외채권을 신탁, 펀드, 채권 중개매매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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