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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라리아, 한국도 안전하지 않아"
아프리카 등 빈민국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생각됐던 말라리아가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위협하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의 한 과학자가 여름이면 어김 없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모기(말라리아)를 어떻게 퇴치할 수 있고, 어떻게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는 지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모기는 3종류의 발달된 후각으로 10종류의 냄새를 맡는데, 특히 인간의 발과 다리를 무는 걸 좋아한다. 모기는 인간이 내쉬는 이산화탄소에는 민감해 입 주위에는 다가오지 못하고, 결국 각양각색의 냄새가 있는 다리를 물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발을 비롯해 땀이 많이 나는 곳을 자주 씻고, 모기가 좋아하는 특정한 냄새로 함정을 만드는 등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김민수 인턴기자/minsoo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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