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 에서 애정을 둘러싼 독고진(차승원 분)과 윤필주(윤계상 분) 사이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있다.
19일 방송될 ‘최고의 사랑’ 6회에서 애정은 ‘커플 메이킹’ 을 촬영하다 잠시 필주와 즐거운 대화를 나눈다. 애정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이곳에 온 독고진은 그 장면을 보고 질투를 느껴 엉뚱한 행동을 하게 된다.
최근 경기도 양주 MBC 문화동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차승원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등장해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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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더울까봐 걱정된 공효진이 “지금이라도 벗으세요”라고 하자 차승원은 “괜찮아, 훈훈해”라는 말로 응수해 현장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또, 차승원은 코믹 열연을 펼치다 넘어지기도 했지만 훌훌 털고 곧바로 촬영을 이어가는 등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