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바텍코리아는 지난 10여년간 축적한 덴탈디지털 치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헬스 의료 지원 솔루션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2일 서울 남대문로5가 SK텔레콤 SK남산그린빌딩에서 있었던 제휴 협약식<사진>에서 양사는 ▷치과 대상 모바일 경영 지원 솔루션 사업 공동 추진 ▷ICT 기술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 개발 협력 ▷의료 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한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지난 12일 바텍코리아와 SK텔레콤의 ‘스마트덴털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 협정식’ 후 노창준(왼쪽부터 다섯 번째) 바텍 대표와 박해진(여섯 번째) 바텍코리아 대표가 신창석(네 번째) SK텔레콤 기업사업본부장 SK텔레콤 대표와 협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 중 우선 선보일 치과 대상 경영 지원 솔루션은 병원 업무 지원 서비스와 의료정보 조회 서비스, 고객 진료 지원 서비스 등으로 이를 적용하는 병원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바텍코리아 고객지원부문 고영탁 이사는 “이번 SK텔레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바텍 장비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치과 환경 구축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바텍코리아에서는 디지털 치과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 효율적인 디지털 치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아 기자 @2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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