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개된 1,2,3차 재킷 사진에서 각각 ‘화이트 스완’ ‘페이퍼 하트’ ’레어콘디션’이란 콘셉트로 각기 색다른 매력이 담긴 재킷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백지영이 이번에는 기존에 공개한 재킷보다 더욱 파격적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재킷 사진 속 백지영은 긴 웨이브 헤어에 여전사를 연상케 하는 도도한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으며 타이트한 코르셋 상의를 입고 아찔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믹스매치 플레이’ 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재킷 사진은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 2에서 큰 활약을 보인 바 있는 디자이너 김지혜가 의상 디자인을 맡았고, 현재 백지영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밍이 스타일링을 맡았다.
리밍은 “백지영은 순백색 캔버스 같은 느낌인데 백지영이란 캔버스에 무엇을 그려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을만큼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사람이며 다양한 스타일을 믹스매치 하려고 했는데 그녀는 그 조화로움을 스스로 찾아내 표현할 줄 아는 센스가 뛰어나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번 재킷이 사진이 담긴 백지영의 정규 8집 앨범은 오는 19일 발매 될 예정이며 발매 당일 열릴 쇼케이스는 015B의 장호일이 총 지휘를 맡아 고품격 라이브 무대와 함께 8집의 첫 무대를 장식할예정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