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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차성길 노후옹벽 정비공사로 9월 말까지 교통통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서울 동북권의 관문인 아차성길의 노후 옹벽과 석축 정비 공사에 들어가 이 일대를 교통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통제 구간은 아차성길 워커힐호텔 입구부터 구리 시계 0.5km 구간으로, 구리시에서 서울진입 방면 2개 차선 중 1개 차선이 통제된다. 통제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광진구 관계자는 “공사 구간의 교통정체가 예상되니 평일 출근 차량이나 주말 나들이 차량은 구리시에서 서울시 진입 전 아치울 삼거리에서 강변북로로 우회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아차성길은 노후 옹벽과 석축을 정비해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가을쯤에는 훨씬 안전하고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은 길로 거듭나게 된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광진구청 도로과(02-450-7854)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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