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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을 아는 당신, 진정한 5월의 신부
5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예비 신혼 부부들의 혼수품 장만이 한창이다. 최근엔 리모델링에 큰 돈을 들이는 대신 우수한 디자인 제품으로 신혼집을 꾸미는 신혼 부부들이 늘고 있다. 로얄&컴퍼니 마케팅팀의 조창연 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세련된 인테리어를 위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호하게 되면서, 기업들도 제품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욕실 인테리어 효과 UP= 로얄&컴퍼니(옛 로얄TOTO, 대표 박종욱/ 이하 로얄)의 ‘전자샤워기’(제품명: RBE300A)는 기존의 자동온도조절 샤워기와는 전혀 다른 미래지향적인 유선형 디자인으로 가정 내 욕실 설치 시 욕실을 돋보이게 하는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을 한다.

국내최초로 형상기억합금을 사용한 온도조절샤워기로, 디지털 타이머를 내장시켜 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똑똑한 제품이다. LCD화면을 통해 물이 배출되는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온도에 민감한 특수합금인 형상기억합금의 성질을 이용, 일반 샤워기가 온도조절 시 3~4초의 시간이 걸리는데 비해 1~2초 내외에 짧은 시간에 원하는 온도의 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온도조절 하는데 흘려버리는 물을 절약할 수 있어 절수효과가 뛰어나다.

로얄&컴퍼니의 ‘자가발전 자동수전’(제품명: RLE710A)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욕실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기존 자동수전의 문제점이었던 전기 공사와 배터리 교환 등의 불편함을 완벽하게 개선한 제품으로 단순히 사람의 손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물이 나오는 기존 제품과 달리 물 흐름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자가 발전기를 내장했다. 발생된 전기를 배터리에 재충전하는 방식으로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똑똑한 수전이다. 
로열&컴퍼니의 자가자동수전


아메리칸스탠다드의 ‘유로젠’(모델명: KF-8370)은 양변기와 비데가 하나로 결합된 비데일체형 제품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구현했다. 서로 사이즈가 맞지 않아 사용하기 불편했던 양변기와 비데를 하나로 완전히 일체화시켜 세련되고 단아한 욕실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이제는 흑색가전이 대세= 쿠첸의 ‘명품철정밥솥’(모델명: WHA-LX1000iD)은 디자인 측면에서 뛰어난 연출미를 구현, 컴팩트한 외형과 블랙과 실버 색상의 강한 대비로 명품다운 이미지를 잘 나타내 2010년 GD마크를 획득했다.

명품철정 밥솥은 국내 최초 무쇠내솥 설계로 전통 가마솥을 응용해 만들었으며, 기존의 밥솥보다 열효율이 높기 때문에 밥이 골고루 찰 지게 익어 옛날 가마솥의 밥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쿠첸 명품철정밥솥


동양매직의 ‘매직슬림정수기’(모델명: WPU8201C)는 흰색이 주류이던 정수기에 과감히 검은색을 도입한 냉온정수기로,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품 내부 공간을 최소화시켜 좁은 공간에도 효율적인 설치가 가능하다. 기능적인 부분은 쉽고 편리하게 필터를 교체 할 수 있도록 ER(Easy Replace)필터 시스템을 채용하였고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Child Lock Key를 적용했다.

▶비비드 색상의 미니멀 가전으로 거실에 포인트를= 한경희생활과학의 ‘클리즈워터살균기’(모델명: CSHS-200RR)는 살균가전이라는 특징에 맞게 깔끔하고 청결한 이미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기본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원형으로 적용해 부드럽고 친근한 느낌을 주었고, 본체 크기가 16.5㎝로 콤팩트한 크기에 1㎏ 미만의 가벼운 무게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강렬한 레드 색상과 참신한 디자인으로 거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한경희생활과학 클리즈워터살균기


살균모듈은 본체 내부에 넣고 뺄 수 있어 외부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하단에 코드선을 감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넣는 등 소비자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물에 의한 감전이나 누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방수가 될 수 있도록 안정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루펜 ‘물방울 살균가습기’(모델명: LAH-01)는 네모일색이던 가습기 디자인의 고정관념을 깨고 물방울 모양의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거실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이다. 3.4ℓ의 넉넉한 용량 물통에 버튼 하나로 전원, 분무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killpa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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