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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비 만찬연 와인 인기

열흘만에 국내서 완판 화제


‘제 2의 다이애나’로 불리는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결혼식 전날 친지들을 초대해 연 브라이덜 샤워(신부파티)에서 선택한 와인이 국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10여일 만에 완판돼 화제를 낳고 있다.

칠레의 친환경 유기농 와인 ‘라포스톨 까사 소비뇽 블랑<사진>’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전날 만찬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올해 국내에 수입된 100케이스가 모두 완판됐다. 수입사인 레뱅드메일 측은 “별다른 홍보나 판촉이 전무한 상황에서 와인이 완판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라포스톨 까사 소비뇽 블랑’은 와인 생산 전 과정을 유기농 농법으로 관리하는 라포스톨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포도 과육의 손상이 없도록 한밤중에 사람 손으로 일일이 포도를 수확해 제조하고 있다. 부드럽고 고급스런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한 병에 3만5000원 선으로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및 레뱅드매일 직영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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