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는 ▲각 사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홍보 및 판매 ▲상호 포괄적인 지원 및 교류, 신뢰관계 유지노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추진됐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로 본 계약체결을 진행키로 했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당사는 해외여행 뿐 아니라, 국내여행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자회사인 숙박예약 전문업체 부킹엠과 함께 리조트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동강시스타리조트 역시 강원도의 대표 리조트가 되는 그 날까지 당사의 이런 움직임에 적극적인 호응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양사의 뜻을 함께 모았다.
시스타리조트는 콘도 284실, 스파, 대중골프장(9홀)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서울에서 2시간거리의 동강에 자리잡고 있다.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여름에는 동강 내린천의 래프팅, 겨울에는 스키장과 연계한 스키, 그리고 봄 가을에는 컨벤션, 웨딩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리조트이다.
모두투어 본사 6층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 양병선 본부장, 부킹엠 박영민 대표와 동강시스타 남만진 대표이사, 박정헌 차장, 이창용 차장 등 양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