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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정상제이엘에스, 3월 회원수 순증 빠르게 가시화” 이트레이드證
이트레이드 증권은 29일 교육전문기업 정상제이엘에스에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3월부터 재원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해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1분기 직영점 2개가 추가되고 3월 원생 모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직영 및 프랜차이즈 회원수가 전분기 대비 각각 89%, 27.7% 크게 증가했다”면서 2분기에 회원수 순증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또 “연초 직영점 재원생 수가 작년 대비 10% 감소한 상태에서 출발했음에도 3월 신규 직영점 확장과 프랜차이즈 추가, 온라인 과정 확대 등이 반영돼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5%, 0.6%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 주가가 “2011년 예상 실적 기준 PER 7.4배, 배당수익률 5.5%로 여전히 크게 저평가돼 있다”면서 “직영점과 프랜차이즈 확장, 신규사업(수학 ‘메셀프,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에 따른 성장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제이엘에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2억원(전년동기 대비 -5.9%)과 44억원(전년동기 대비 -14.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사 기대치였던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40억원과 50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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