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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기관ㆍ외인 동반 매도로 2100선으로 후퇴
전일 뉴욕 증시 상승 소식에도 코스피가 사흘만에 하락 반전, 2100선으로 후퇴했다. 뚜렷한 악재가 부각됐기 보다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팔자’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9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지수는 전일 대비 26.58포인트(1.20%) 떨어진 2181.92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83억원과 409억원 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 2353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금융과 은행이 각 2%이상 급등하는 것을 비롯, 건설, 증권, 통신, 음식료 등 내수 업종만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이 3%넘게 가장 큰폭으로 하락중이며, 화학,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도 상당폭 조정을 받고 있다.

당국의 개입 가능성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2.2원 오른 1073.4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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