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업계 최초로 사회보장제도인 공적 노인장기요양제도와 연계해 은퇴 대비 보장은 물론, 장기간병(LTC)도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신한든든연금보험’을 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은퇴 이후 노후 자금 마련은 물론, 공적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장기요양 상태로 진단받으면 간병자금도 보장하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장기요양 상태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1, 2등급으로 판정받아 일상생활 장해나 중증 치매에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장기요양 상태로 진단받으면 연금 개시 이전에는 장기요양급여금 1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해주며, 연금 개시 이후에는 최대 10년간 연금액을 배로 늘려 지급해준다.

‘LTC형’ ‘수익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장기간병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LTC형을 가입하면 된다. 수익형의 경우 보장일이 끝나는 제2보험 기간부터 해마다 연금 혜택을 받는다.

김양규 기자/ 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