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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3만명, ‘남격-청춘합창단’ 3천명 지원
KBS 2TV ‘해피선데이’ 속 코너인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의 시청자 지원 이벤트에 각각 2만5천여명과 3천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26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해피선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1박2일’에 접수된 시청자 투어 신청 건수는 2만5천400여건에 달한다.

인터넷과 함께 우편으로도 참가 신청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신청 건수는 3만건에 육박할 것으로 제작진은 내다봤다. 지원자 모집은 내달 15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 접수로 계속된다. ‘1박2일’은 2009년부터 매년 한 차례 ‘시청자 투어’를 열고 있는데 2009년에는 약 15만명이, 지난해에는 약 100만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또 ‘남자의 자격’이 추진하는 합창단 프로젝트 2탄 ‘청춘합창단’에는 3천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지원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2천600여 명, 우편을 통해 300여 명이 접수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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