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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 시황>코스피, 하루만에 조정…2200선은 지켜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쉬어가는 장세를 연출했다. 2200선은 지켜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70포인트(0.44%) 하락한 2206.30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2222.56까지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기관 매물에 지수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220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차익실현 매물과 조정을 틈탄 매수세가 부딪히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늘어나는 등 시장 활기는 다소 되찾았다.

이날 지수를 끌어내린 주범은 기관이다. 4095억원 순매도로 최근 나흘째 1조5000억원 가량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721억원 순매수로 소폭이지만 닷새째 매수세를 이어갔으며, 개인들은 2787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에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은행(1.45%)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의료정밀(-2.65%)과 증권(-1.77%), 기계(1.40%) 등은 하락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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