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출입은행, 태양광·풍력산업 세미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협회와 함께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태양광·풍력산업 해외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황수성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정부는 2015년까지 태양광 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풍력산업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우리나라가 5대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기섭 수은 부행장은 “수은이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국내 조선 및 플랜트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녹색기업들의 해외진출과 국내 산업기반 육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녹색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경부와 수은, 미국 유수의 법률회사, 녹색기업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태양광·풍력 등 녹색산업의 해외진출 방안과 정부와 수은의 녹색금융 지원제도 등을 발표했다.

<윤재섭 기자/ @JSYUN10>

i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