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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파트론 스마트폰 최고 수혜”
신한금투 직원 564명 설문



신한금융투자가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이해 직원 5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LG전자와 파트론이 스마트폰 최고의 수혜주로 꼽혔다.

반도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실시된 이번 설문 결과에서 99명(18%)이 파트론을, 98명(17%)이 LG전자를 각각 수혜주로 지목했다.

이동통신 부품업체인 파트론은 부품생산 호조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LG전자는 옵티머스2X와 옵티머스 블랙 글로벌 론칭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에 2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와이솔 유비벨록스 인터플렉스 등이 언급됐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증권거래를 해본 적이 있다면 어떤 종류의 거래를 해보았는가?’(복수 응답)라는 질문에는 ‘시세조회’(365명, 64%)를 해봤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잔액확인(292명, 51%) 주식매매(233, 41%) 계좌이체(208명, 3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가장 잘 활용할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는 이승기(173명, 30%)와 김태희(160명, 28%)가 각각 남녀 1위로 뽑혔다. 최근 트위터로 팬들과 소통하는 탤런트 김갑수 (39명, 7%)도 중년돌로서의 약진을 보였으며, 노홍철, 아이유, 김제동, 유재석, 빅뱅 등도 표를 얻었다.

이 밖에도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은 스마트폰에 구축된 ‘Smart Office’ 서비스 중 메일(236명, 41%)과 게시판 업무확인(245명, 43%)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희진 기자/ 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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