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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김경태 노승열 ‘웨스트우드 꺾고 발렌타인 우승컵 품는다’

  • 28일 이천 블랙스톤서 열려
  • 기사입력 2011-04-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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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의 별들이 34억의 상금을 놓고 한국에서 맞붙는다.

28일부터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GC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5000유로ㆍ약 34억원)이 그 무대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러피언투어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국내 골프팬들이 좀처럼 보기 힘든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국내 선수들과 경쟁을 펼치는 빅매치다.

이번 대회에는 이제 막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를 비롯해 ‘엽기패션’을 즐기는 실력파 이언 폴터(잉글랜드), ‘빅이지’ 어니 엘스(남아공), ‘스페인의 간판스타’ 미겔 앙헬 히메네스, ‘PGA투어 장타 3위’ 더스틴 존슨(미국) 등이 출전한다. 국내 메이저대회인 신한동해오픈, 한국오픈, SK텔레콤오픈 등에 스타선수가 2,3명씩 초청되는 경우는 있지만 이처럼 많은 스타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대회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유일하다.

지난해까지 열린 3차례의 대회에서는 모두 외국 선수들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때문에 팬들은 한국선수가 우승컵을 품에 안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고 있다.

이번에 나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면면도 쟁쟁해 팬들의 바램이 이뤄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1년여만에 대형 스폰서를 구해 한결 여유로워진 양용은(KB국민은행)을 필두로, 2010년 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신한금융), 2010년 아시안투어 상금왕 노승열(타이틀리스트)이 출전한다. 또 배상문(키움증권) 김대현(하이트) 강경남(우리투자) 이승호(토마토저축은행) 김도훈(넥슨) 김도훈(정관장) 홍순상(SK텔레콤) 등 경쟁력있는 국내파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국내를 대표하는 장타자인 김대현, 배상문과 존슨의 대결은 이번 대회에서 놓칠 수 없는 볼 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08년 창설 이후 처음으로 내륙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갤러리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지난 3년간 제주에서 열렸기 때문에 여간 여유있는 팬이 아니라면 경기를 직접 보러가기 어려웠다. 주최측도 스타들이 출전하는 큰 대회를 열었지만, 날씨도 예측불허인데다 갤러리도 적은 제주대회에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가 열리는 이천의 블랙스톤골프장은 서울에서 1시간반이면 올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스타들의 게임에 굶주렸던 팬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코스 역시 제주도보다는 국내 선수들에게 익숙한 산악형 스타일이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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