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고위공무원이 한국을 방문해 경제개발 경험을 전수받는다.
기획재정부는 25일부터 29일까지 아부다비 최고 집행위원회(Executive Council) 소속 고외공무원 20명이 한국을 방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들은 아부다비 차세대 장ㆍ차관 후보자로 한국형 리더십, 경제개발 경험,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배울 예정”이라면서 “아부다비 고위공무원은 그동안 영ㆍ미계 유수 대학에서 연수를 시행해왔고, 국내에선 최초로 교육 과정을 밟는다”고 설명했다. 조현숙 기자/ne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