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中 5.1노동절 수혜 여행株는?
5월 1일 라오둥제(勞動節)을 앞두고 중국 증시에서 여행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궈정취안바오(中國證券報)도 라오둥제 휴일을 앞두고 여행 테마주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25일 제안했다.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종목은 숭청(宋城)주식. 최근 증권사들로부터 ‘매수’ 의견을 다수 받은 종목이다. 특히 민성(民生)증권은 숭청주식에 대해 정부 보조와 비용 감소 등으로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광객 수 증가, 마케팅 능력 향상 등이 기대된다며 ‘적극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둥팡(東方)증권과 가오화(高華)증권 등도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로 숭청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숭청주식 외에 리장관광(麗江旅游)도 관심을 둘만해 보인다. 리장관광은 위룽쉐산(玉龍雪山) 케이블카 서비스를 독점으로 경영하는 업체로, 수리ㆍ점검을 마친 케이블카로 현재 운행량이 3배 늘어났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이유로 디이촹예(第一創業)증권은 중장기적 안목에서 리장관광에 대해 ‘적극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어메이산(峨眉山)A, 구이린관광(桂林旅游), 중궈궈뤼(中國國旅), 베이징관광(北京旅游) 등이 증권사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았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