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정우성이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은 물론 이혼 소송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공연했던 이지아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인 커플이 됐으나 이번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사건으로 충격을 받게 됐다. 특히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이 보도된 21일 오전엔 정우성과 이지아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돼 여파는 더욱 컸다.
연예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지아의 결혼 및 이혼 여부를 전혀 모른 상태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가 21일 보도를 통해 내막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